이베이를 통한 국제거래의 대부분은 항공소형포장물과 같은 우편물로 배송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1. 이베이 고객들의 성향: 저가격 선호
2. 통관 문제: 우편물은 전세계 어디든 가장 통관이 원활함
2. 통관 문제: 우편물은 전세계 어디든 가장 통관이 원활함
위 두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비단 이베이 뿐만 아니라, G마켓 해외배송도 우체국EMS로만 발송처리를 합니다. UPS, FEDEX등은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를 모르시면… 이 블로그 글을 천천히 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인바운드 시장에서는 특송을 통한 거래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1. 한국 소비자들의 빠른 배송 선호
2. 한국 특송, 물류회사들의 초저마진 경쟁: 극한 상황까지 가격이 내려왔습니다…
3. 세계에서 가장 앞선? 통관시스템
1. 한국 소비자들의 빠른 배송 선호
2. 한국 특송, 물류회사들의 초저마진 경쟁: 극한 상황까지 가격이 내려왔습니다…
3. 세계에서 가장 앞선? 통관시스템
이런 이유가 있겠지요..
하지만, 우편방식을 통한 판매는, 고객을 한정짓게 됩니다. 한국 국내에도 오픈마켓에서 물건을 사는 고객들과, CJ몰, 롯데닷컴등에서 사는 고객들은 분명히 다른 고객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한국 판매를 하는 두 회사가 있는데, 한 회사는 USPS우편물로 보내고, 한 회사는 특송으로 보낸다고 할때 그 두 회사의 성과는 크게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우편방식을 통한 판매는, 고객을 한정짓게 됩니다. 한국 국내에도 오픈마켓에서 물건을 사는 고객들과, CJ몰, 롯데닷컴등에서 사는 고객들은 분명히 다른 고객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한국 판매를 하는 두 회사가 있는데, 한 회사는 USPS우편물로 보내고, 한 회사는 특송으로 보낸다고 할때 그 두 회사의 성과는 크게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특송을 활용한 상품판매는 Amazon과 결합할때 가능성이 보일것 같습니다. Amazon 고객들은, 빠른 배송과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가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특송을 결합할 경우, 의외의 결과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Bay.com, qoo10(과거 gmarket) 과 같은 사이트들은, 초저가격 선호 마켓입니다. 이런 사이트의 고객들은 CS에 대한 기대 수준이 낮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 사이트들에 파는 셀러들이
‘영어를 못해도 판매가 가능하다. 간단한 이메일이면 된다..’
‘일본어 번역기로 답변해줘도 큰 무리가 없었다. 일본어 보다는 열정이 중요하다..’
같은 이야기들을 하는 것입니다.
‘영어를 못해도 판매가 가능하다. 간단한 이메일이면 된다..’
‘일본어 번역기로 답변해줘도 큰 무리가 없었다. 일본어 보다는 열정이 중요하다..’
같은 이야기들을 하는 것입니다.
Rakuten에 판매하면서, 엉터리 일본어로 고객에게 답변한다..는것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마찬가지로, Amazon.com에서 사는 미국 소비자들이 엉터리 영어로 상품설명해 놓은 것을 보고 구매를 안한다는 것입니다.ebay에서는 엉터리 영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마켓 차이가 있기 때문에 특송을 접목시킬때 Amazon 판매가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현재 outbound 특송시장은, 글로벌 특송사 이외에는 대안이 없습니다만, 일부 국가의 경우에는 하나씩 셋업이 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FEDEX의 경우에도 물량에 따라 70%이상 할인이 가능하니, 적절한 상품선정으로 충분히 특송을 통한 판매가 가능합니다.
일본의 경우, EMS보다 35%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우리가 흔히 아는 한국인바운드 특송형태의 서비스(포워딩+통관+로컬택배)가 이미 가능해졌습니다. 10년전에는 전자상거래가 앞서가고 물류가 따라가는 구조였는데, 요새는 물류가 앞서가고 물량이 못따라오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일본은, 익일 배송이 가능한 나라이니, 결국 한국에 물류기지를 두고 일본 Amazon에 판매하는 것은 엄청난 기회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