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아마존 판매시 EMS나 특송은 너무 비싸고, FBA는 EORI번호라던지 여러가지로 인해 쉽지 않은 지역입니다.
하지만, 제가 요즘 보고 있는 유럽이커머스 관련 분석책자를 통해볼때 유럽은 영국을 안하고서는 매출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특히 크로스보더는 그렇습니다. 독일의 경우 국내구입비율이 훨씬 큽니다.
이미 저희 서비스를 다수 셀러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어느분 하나 공유를 안하십니다. 경쟁이 치열해서일까요, 바빠서 일까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서 제가 홍보를 하고 있는데, 혹시 카페 정책에 위반이 된다고 하면 더이상은 적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한국발 영국 등기 우편물 배송 흐름에 대한 헬로쉽트래킹 화면입니다.
한국 우체국 등기가 아닌 헬로쉽 자체 서비스 Globalmail Premium 입니다.
10월 15일에 헬로쉽 시스템에서 데이터 입력 후, 셀러가 15일 오후에 택배로 발송, 16일 오전 11시 30분 23초에 저희 센터에 입고스캔이 된 건입니다. 그리고 당일인 16일에 항공선적이 되서 영국시간 20일 오전 10시에 도착했다는 내용입니다.
이 화물에 대해 영국 우체국 사이트에서의 조회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말을 끼고 4일 배달이 되었는데, 저희 데이터로는 영국의 경우 지역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 5-7일 입니다.
대부분의 배송사들은, 비용문제로 주 2회 선적을 합니다. 그러니 전체 배송속도가 10일 이상 걸리게 되는 것이죠.
실제 영국에 도착만 하면 그 이후는 대부분 4,5일이내입니다.
물론, 등기우편물은 말 그대로 우편물입니다. UPS나 DHL같은 특송서비스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 비교는 가격이 틀리니 불가능하지만,, 적어도 한국우체국의 RR등기와 비교해서는 월등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가격이 어느정도일까 궁금해 하실텐데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50g – 3,690
100g – 4,440
200g – 5,950
500g 10,480
1000g 18,020
상세무게별 배송비 조회는 아래 링크에서 하세요.
헬로쉽의 Globalmail Premium 서비스 오픈 국가는 현재 15개국인데 이중 60%가 영국행입니다.
그만큼 영국으로의 배송 대안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통관에 있어서 가벼운 상품은 확실히 중량 화물과 대형 화물에 비해 원활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가 상품으로 인정되기 때문이겠죠.
영국은 15파운드(=22유로) 이하인 경우 면세입니다. 이 이상인 화물에 대해서는 20%의 VAT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는 특송을 이용해서 DDP(관부가세 쉬퍼 부담)로 처리하는 것이 그나마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EMS로 배송하다가 과세대상이 된 경우, Parcel Force가 이용하는 Customs Agent가 부과하는 수수료가 상당하고, 고객 수취거부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기간과 관련된 클레임 처리 CS등을 생각하면 말이죠.
가격도 비싸지 않습니다. 헬로쉽에서는 EMS 20% 할인이 적용되는데도 3KG가격이 EMS는 47400원, 특송은 46,000원입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습니다. 헬로쉽에서는 EMS 20% 할인이 적용되는데도 3KG가격이 EMS는 47400원, 특송은 46,000원입니다.
통관이 쉽지 않은 독일, 터키도 충분한 테스트 결과가 나오게 되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언급한 유럽이커머스 트렌드 자료는 저희 직원이 번역해서 실제 유럽발 배송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때 제공할 예정이니 유럽이커머스 시장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유럽지역 한건이라도 배송해보시는 것이 좋겠죠!)
Hello mail연락처좀 알고 싶은데요
http://www.helloship.com 페이지에 문의하기가 있습니다.